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공연, 전시, 문화적인 활동을 전혀 할수가 없어 답답하셨죠 코로나 1단계로 하향하면서 미술, 전시회 일정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아이랑 미술관 같이 다니고 싶었는데 이제 슬슬 그림에 관심도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고 마침 안동예술의전당에 아이에게 딱 맞는 전시회가 있다해서 다녀왔어요 작품들이 개성 강하죠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8명의 작가로 구성연, 노동식, 라오미, 백민준, 아트놈, 유영운, 이이남, 한호 작가 8분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해요 "인간에게 유토피아란 내가 꿈꾸고, 평생 꿈꾸고, 한번 쯤 가보고 싶은 이상세계이다. 유토피아(Utopia)의 어원은 'Ou-topia', 영어로는 'no where'로 의미는 ' 이 세상에 없는 곳'이다." 아득한 이상향을 꿈만 꾸..
안녕하세요 요즘 점점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가는 것 같아요 짧은 가을 단풍 구경 놓칠 수가 없어 아이랑 둘이 수목원에 다녀왔어요 1시간 반정도 거리인데 아이랑 둘이 가기엔 조금 걱정스러운 시간이긴 하지만 가는길엔 잘 놀면서 가주었고 오는길엔 피곤해서인지 내내 자주어서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아이의 컨디션이 그날 하루를 결정하잖아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간 큰 이유 중 하나가 호랑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호랑이가 정말 높은 산 꼭대기(?)에 있답니다 저는 유모차를 끌고 갔는데 아이가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고 안아달라하는데 이날도 어김없이 계속 안아달라고해서 높은 산언덕을 유모차를 끌고 올라갔답니다ㅠㅠ 정말 힘들었어요 후~ 수목원 입장료는 어른은 5천원이고 청소년은 4천원, 어린이는 3천원이에요..
안녕하세요 가을이 짧아져서 그만큼 단풍구경할 시간도 짧아진 것 같아요 어제는 갑자기 추워져서 벌써 겨울이 오려나싶었는데 오후되니 완연한 가을날씨 같더라구요 아이랑 짧게나마 단풍구경하고 왔어요 #안동월영교 에 다녀왔는데요 평일이고 한산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가을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월영교에서 바라본 전경인데요 저기 끝에 살짝 안동댐도 보이네요 월영교 중간에 정자가 있는데 여기가 #핫스팟 이랍니다 연인들 삼각대 필수!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와요 제가 잠깐 있었는데도 연인들 몇팀이 왔다갔는지 몰라요^^ 풋풋한 연인들 모습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월영교에서 바라본 전경 어쩐일인지 아이가 얌전하게 앉아있어서 이렇게 영상으로도 담아보았어요 연못이 정말 아늑하고 이쁜데 사진에 안 담기네요 #힐링명소 인것..
안녕하세요 아이랑 놀다보면 잘하고 있는건지 고민 많이 되시죠 좋다는 교육 프로그램을 해주고 책으로 다양하게 보여준다해도 실제로 보여주는 것만큼 좋은 교육이 없잖아요 아이에게 여러 생물과 동물들을 알려줄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시켜드릴게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인데요 다양한 동물과 생물들이 정말 생생하게 박제되어 있어 아이 교육에 정말 좋을듯해요 위치는 경북 상주시에 위치해 있고 9:30분부터 17:30분까지 운영을 한다고 해요 매주 월요일 휴무이구요 요즘엔 예약제로 운영중인데 저는 9시30타임 이용하고 왔어요 요금은 대인은 2000원이고 소인은 1000원인데 소인이 만5세부터 12세까지이니 만5세미만 아이는 무료랍니다 요금이 정말 착하죠 알찬 시설에 비하면 정말 아깝지 않아요 주차도 무료이니 입장료만 내..